여성안심드림 서비스 신청방법 및 지원대상

여성안심드림 서비스 신청방법 및 지원대상

여성안심드림 서비스 신청방법 및 지원대상

여성안심드림(Dream) 서비스는 여성 1인 가구와 여성 1인 점포를 대상으로 현관 CCTV·스마트 도어벨·휴대용 비상벨 등 방범‧안전 장비를 무상 지원하여 일상 공간의 범죄 취약성을 낮추는 지자체 공공사업입니다. 2025년 기준 인천을 비롯한 전국 다수 자치단체가 동일한 명칭으로 확대 시행하고 있으며, 지원 품목·신청 절차·선정 기준은 각 지자체 공고에 따라 세부적으로 달라집니다.

여성안심드림 서비스 추진 배경

• 여성 1인 가구 급증: 통계청 주거실태조사에 따르면 2024년 여성 1인 가구는 약 178만 가구로, 5년 새 27 % 증가.
• 공간형 범죄 증가: 주거침입·스토킹 범죄가 지속 증가해 사전 예방을 위한 물리적‧ICT 기반 방범 인프라 확대 필요.
• 지방정부 안전예산 증액: 여성안심 드림 예산이 중앙정부 매칭사업에서 지자체 단독 사업으로 전환되면서 오히려 폭넓은 물량 확보가 가능해짐.

여성안심드림 지원 품목

• 캡스홈 도어가드(현관 CCTV)
  • 모션 감지·양방향 음성 통화·112 연동 긴급출동 서비스(1년 무상).
• 안심홈세트
  • 실내용 홈캠(CCTV), 스마트 도어벨, 휴대용 비상벨 패키지.
  • 전용 앱으로 실시간 모니터링 및 SOS 알림.
• 안심비상벨(점포용)
  • 휴대·벽걸이 겸용, 버튼 한 번으로 112 상황실 자동 연결.

설치·AS는 지정 업체가 전담하며, 부가서비스(클라우드 영상저장 등) 1년 무상 제공 후 희망 시 개인부담 월 5 000 원 내외.

여성안심드림 지원 대상

구분	세부 요건
여성 1인 가구	- 주민등록등본상 여성 단독 세대 - 자가 소유 제외(일부 지자체 자가 소유 허용) - 전세 환산가 3 억 원 이하(보증금+월세×12)
여성 1인 점포	- 사업자등록증상 여성 대표 1인 - 점포 소유 제외 및 유선·인터넷 전화 회선 필수 - 전세 환산가 3억 5 천 만 원 이하
공통 우선순위	1순위 범죄‧폭력 피해자 → 2순위 기초생활수급자 → 3순위 차상위계층 → 4순위 일반가구

여성안심드림 신청 기간

• 상·하반기 통합 모집: 대개 6월·10월 두 차례 공고.
• 추가 모집: 예산 잔여 시 선착순 상시 접수(서류 미비 시 반려 후 다음 대기자 호출).

여성안심드림 신청 절차

1. 공고 확인
   • 거주(또는 사업장 소재) 구청 홈페이지 > 고시‧공고‧새소식 게시판.
2. 서류 준비
   • 신청서(지자체 양식), 주민등록등본, 임대차계약서,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
   • 점포일 경우 사업자등록증, 통신 회선 증빙서류 추가.
3. 접수 방법
   • 방문: 구청 여성가족과(또는 여성아동과) 창구.
   • 이메일: 담당 팀장 전자우편(스캔본 제출).
   • 우편(등기): 마감일 소인 유효.
4. 현장 확인
   • 담당 공무원 또는 지정 설치업체가 주소지 방문해 설치 가능 여부(전원·통신 환경) 점검.
5. 설치 및 교육
   • 약 2주 이내 장비 설치·앱 연동.
   • 사용자 매뉴얼 및 긴급신고 요령 교육.
6. 사후관리
   • 1년 무상 출동·클라우드 영상저장.
   • 이후 서비스 해지 또는 개인부담 전환 선택.

준비·유의 사항

• 개별 Wi-Fi 필수: 홈캠·도어벨은 2.4 GHz 무선랜 환경 필요.
• 임대차계약 갱신 전: 최소 1년 이상 거주(영업) 예정이어야 선정 우선.
• 가구 구성변동 신고: 결혼·동거 등으로 여성 1인 가구 요건 해소 시 지원물품 회수 가능.
• 영상저장 기간: 기본 30일, 추가요금으로 최대 180일까지 확장 가능.
• 개인정보 보호: 외부 노출 영상 촬영·공유 시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소지. 가급적 사생활 보호 각도 유지.

타 안전 제도 연계

• 안심귀가 스카우트: 심야 귀가 시 자원봉사자 동행 서비스(서울·부산 등 주요 도시).
• 안심지킴이집: 편의점·약국을 경찰 협약 비상 대피 공간으로 지정해 위급 시 휴대폰 충전·신고 도움.
• 112 안심이 앱: 위치 기반 긴급신고 앱으로, 비상벨과 연동해 신속 출동.

자주 묻는 질문(FAQ)

설치 후 이사하면 장비도 함께 가져갈 수 있나요?

같은 지자체 내로 이사할 경우 사전 신고 후 이전 설치가 가능합니다. 타 지자체 이주 시에는 회수가 원칙입니다.

무상 설치 이후 유지 관리 비용은?

장비 자체 기능(영상 확인·양방향 통화)은 평생 무료이며, 출동·클라우드 저장 부가서비스는 1년 무상 후 월 5 000 원 내외입니다.

전·월세 보증금이 3억 원을 초과하는데 피해자 보호 대상이면 신청 가능?

네, **범죄·폭력 피해자**는 재산 기준을 적용하지 않습니다.

결론

여성안심드림 서비스는 24시간 실시간 보안 체계를 갖춘 스마트 방범 솔루션을 무상으로 제공함으로써 여성 1인 생활·영업 공간을 ‘물리적·심리적’으로 모두 보호하는 제도입니다. 자격 요건을 충족한다면, 공고 시기를 놓치지 말고 서류를 준비해 신청하시기 바랍니다.